사바나로 떠나기 위해서 경유지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 도착한 병만족은 희망TV 촬영차 이동 중인 강민경을 만났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죽기 전에 ‘정글의 법칙’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 강민경은 병만족과 우연한 만남에서 정글행을 얼떨결에 약속했다.
“같이 가는 것이냐”는 류담의 말에 웃음으로 모면했지만 “다음에 정글 같이 가자”는 김병만의 우격다짐에 새끼손가락을 걸어야 했다.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강민경 깜짝 등장 재밌다” “정말 정글행 약속했나” 등 반응이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