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YP 수장 박진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박진영이 9세 연하인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결혼에 앞서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포토타임 등도 갖지 않았다.
박진영의 결혼식에는 양현석 비 천정명 민효린 정석원-백지영 부부 등과 JYP 소속 연예인 등 박진영의 친한 동료 100여명만이 하객으로 초대돼 결혼을 축하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배용준과 싸이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은 신부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자택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