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의 여왕> 스틸컷.
김민경 소속사 좋은이에틴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정과 천정명은 과거 작품을 통해 친분이 쌓여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연기자 동료일 뿐이다. 다시 한번 기존 보도된 김민정과 천정명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정 개인 및 소속사의 입장으로 근거 없는 루머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민정과 천정명이 영화 <밤의 여왕>을 촬영하며 가까워져 10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한 바 이다. 이에 대해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김민정과 천정명은 과거 드라마 <패션 70s'>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 <밤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