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5일 “김주하의 시어머니 A 씨가 이달 초 경찰에 신고했지만 단순히 사건 신고를 한 것뿐”이라며 “두 사람 사이에 신체적 접촉이나 물리적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언쟁 중에 거친 말이 오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시어머니 A 씨가 진단서를 제출했지만 그 내용이 두 사람의 언쟁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판단해 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남편 강 아무개 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했다. 김 앵커는 소장에서 결혼 생활 9년 동안 남편 강 씨가 자신과 2명의 자녀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송 원인에 대해 남편 강 씨의 한 측근은 “오죽했으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상대로 고소했겠나. 말 못할 사연이 쌓여 이렇게 된 것”이라며 강 씨의 폭행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을 주장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회사에 다니던 남편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