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강예원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5일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워낙 털털한 성격이어서 잘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둘이 밀월 여행을 떠났다고 알려진 태국 여행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함께 간 여행”이라며 열애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최근 가까운 지인들과 태국 동반 여행도 다녀왔다고 열애설을 전했다.
한편 이규창 프로듀서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현재 키노22,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운 기획자로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에 출연했으며 내년 <조선미녀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