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위엄_MBC
[일요신문] '국민 MC' 유재석의 남다른 위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3 무한도전 가요제 후기가 게재, 한 네티즌은 “공연장의 안전선이 뚫려 장내 아나운서가 안전을 위해 방송했다.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유재석의 한 마디에 엄마, 아빠 말보다 잘 듣더라. 유재석이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하자 뒤에서 '앉아라'라는 소리가 나왔고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는 데 10초도 안 걸렸다”고 전했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2013 자유로 가요제 녹화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