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아이유가 출연해 다이어트 고충과 함께 한 끼거리도 안되는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MC 박미선이 아이유에게 “하루에 고구마 하나, 사과 하나만 먹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요즘은 그래도 좀 먹는 편이다. 그건 제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했을 때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심하게 다이어트 할 땐 운동만 했고 나흘 동안 4kg을 뺀 적도 있다”며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먹었다”고 덧붙여 측은함을 자아냈다.
아이유 식단공개에 네티즌들은 “저렇게까지 살을 빼야 하나 안쓰럽다” “아이유 초딩 몸매, 독하게 뺀 거구나” “이게 자랑거리인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