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지난 8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은 호랑이 두 마리의 수영 시험을 진행했다며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험을 치른 호랑이는 생후 3개월 된 수컷 '벤다'와 암컷 '수카시타'로, 영상에서 조련사가 연못에 호랑이들을 빠뜨리는 모습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벤다는 연못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능숙하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카시타는 겁을 먹을 먹고 땅 위로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시험을 통과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