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측은 10일 '예체능' 농구팀의 에이스로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서지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 서지석은 상대팀 수비진을 뚫고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농구로 다져진 탄탄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와 힘 있는 점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함께 허공을 가르며 골대를 향해 날아가는 서지석의 모습에 긴장한 표정으로 경계를 강화하는 상대팀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서지석은 과거 육상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무색하지 않은 '반 박자 빠른' 움직임으로 '예체능' 농구팀의 드리블과 패스의 리듬을 이어주며 독보적인 에이스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은 정말 NBA급이다.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서지석 레이업슛. 이렇게 깔끔한 레이업을 보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석의 화려한 레이업슛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12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