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사망자는 대부분 익사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바스천 로즈 스탐파 유엔 재해조사단장은 이날 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22만여명의 인명을 앗아간 2004년 인도양 쓰나미 직후와 비슷한 규모의 피해가 났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하이옌은 10일중으로 베트남 다낭과 꽝응아이성 등 4개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됐다.
올 들어 최대 규모 태풍으로 기록된 하이옌은 지난 8일 필리핀 동부를 거쳐 9일 중남부를 강타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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