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 전국이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동해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 상인들과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월드컵이 개막되면서 속초와 양양, 고성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횟집 등 상가의 매출도 크게 줄고 있다.
설악동여관의 경우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수학여행단의 모습이 아예 자취를 감추었으며 관내 콘도 등도 예약률이 50% 이하를 밑돌고 있다. 특히 오징어잡이가 풍어를 이루면서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던 어민들은 횟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줄면서 어가가 폭락해 시름에 잠겨있다.
속초관내 횟집의 경우, 오징어 15∼20마리에 1만원을 받고 있으나 이마저 찾는 손님이 없는 실정이다. 또 이날 한국-미국전이 열린 시간에는 동명동과 장사동 대포동 등 횟집촌은 아예 관광객과 손님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장사동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아무개씨(45)는 “월드컵 축구가 시작되면서 관광객과 매출이 50% 이상 줄어든 것 같다”며 “월드컵에 대비 대형 TV를 들여놨으나 보는 손님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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