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노리치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수아레즈는 전반 15분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과 35분, 후반 29분에 잇따라 골을 성공시키며 무려 4골이나 기록했다.
수아레즈의 원맨쇼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긴 리버풀은 지난 헐시티전 패배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고 시즌 전적 8승3무3패(승점 27)을 기록하게 됐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