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최성 고양시장, 엄기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는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곳의 어린이박물관은 앞으로 전시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에 상호 참여하고 이용하게 된다. 전문지식과 기술의 자문, 특별기획전의 순회전시 등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의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유원지 일대에 사업비 192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1344㎡, 건축연면적 534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어린이박물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사진=동두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