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자두 페이스북
자두는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인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1년 말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비신랑의 종교 활동을 고려해 한국과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앞서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두는 2001년 데뷔해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