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도쿄 시부야의 한 캐릭터 판매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랑이는 이날 방송에서 아빠 추성훈에게 팅커벨을 사달라고 졸라댔다. 하지만 추성훈은 팅커벨을 모르는지 캐릭터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계속 팅커벨을 사달라고 졸라대자 미니마우스 옷을 보여준데 이어 인어공주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을 가리켰다.
그러나 사랑이는 미니마우스나 인어공주 캐릭터를 외면한채 오직 팅커벨을 외쳤다.
추성훈은 우여곡절 끝에 팅커벨이 그려진 티셔츠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찾아낸 팅커벨 티셔츠를 보고 또 보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