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회장은 논현동 소재 교회 소유 사택을 신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영기 기자 yk000@ilyo.co.kr
앞서의 관계자는 “구치소에 있을 때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미뤄, 그 이전부터 사귀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재혼한 부인과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제공한 사택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복수의 종교계 관계자에 의하면 조 전 회장은 이번이 여섯 번째 결혼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예인 출신의 첫 번째 부인을 비롯해 일본인, 계열사 부하직원, 비서, 또 다른 일본인 여성 등과 혼인한 바 있다.
신상미 기자 shi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