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변호인_변호인 포스터
[일요신문] 방송인 클라라가 영화 '변호인' 포스터를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맹비난을 받자 이와 관련 입장을 전했다.
클라라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는 영화일 뿐! 다만 옳고 그른 것보다 좋고 싫은 것이 먼저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잘잘못보다 네편내편이 더 중요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서로 나와 다른 이야기를 들어주세요”고 해명했다.
앞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정치적 색깔을 겨냥하는 발언으로 맹 비난을 퍼부었다. 이같은 악플에 결국 클라라가 해명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개봉 첫 주에 17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