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과 바비인형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로 화장을 한다는 그녀는 매일 이렇게 화장을 하는 게 귀찮지 않냐는 질문에 “절대 귀찮지 않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TV를 보는 것처럼 나는 일어나서 화장을 할 뿐”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단 하루도 생얼로 집 밖에 나가는 일도 없다.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상관하지 않고 있는 그녀는 오히려 온라인에서는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인이다. 누구보다도 그녀의 가장 든든한 팬은 남자친구다. 남친인 네이선 켄트(24)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그녀가 행복하다면 문제없다”고 말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