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주완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정우와 함께 공동으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주완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친가족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며 출연진들과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공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근 들어 더욱 애쓰고 있는 많은 아버지들이 계신다. 극중에서 노동자 최상남 역을 맡았던 배우로서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간접적으로 철도노조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