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은행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을 신청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주)STX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당사의 경영정상화계획을 결의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STX는 “협의회 결의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은 감자 및 출자전환 등 채권의 재조정, 신규자금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STX의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될 전망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