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성 기자 kysplanet@ilyo.co.kr
20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중반까지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내린 눈은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오후 늦게 다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퇴근길에도 1~5cm 상당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눈·비가 그치면서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21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찬 대륙고기압이 약화하는 23일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