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종이 피켓 사진을 리트윗했다. 해당 사진에서 '바뀐애'는 박근혜 대통령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 위원은 사진을 리트윗하며 “우와. 바뀐애가 꼬옥 봐야 할 대박 손피켓. 무한 알티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라는 글도 올렸다.
이에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는 입에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수준의 글은 공인의 언행이 아니다”며 “스스로 자격미달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