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성룡은 공리의 안부를 묻는 최시원에게 “공리 최고”라며 “내가 베이징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공리는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과 '붉은 수수밭' '홍등' '귀주 이야기' 등 많은 작품을 함께 하면서 월드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공리는 '게이샤의 추억' '마이애미 바이스'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1965년 생인 공리는 40대 후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움과 색시미를 간직하고 있다. 실제로 공리는 지난 해 중국의 패션잡지 스좡(時裝) 창간 33주년 특별판 표지(사진)를 장식하는 등 빼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