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26개 단지, 총 50억91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단지다. 정비예정구역이나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단지는 제외된다.
3월 중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안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12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