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희 | ||
기자가 그 사실을 알려주자 진씨는 “이런 상황에서 비디오가 또 나온다는 게…, 정말 구제불능인 사람”이라며 탄식했다.
―젖소부인 10탄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나.
▲(놀라며) 전혀 몰랐다. 사실인가.
―영화의 주인공이 비디오 출시소식을 모를 수 있나.
▲나에게 일체의 통보도 없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영화를 제작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현재 경찰 수사상황은.
▲아직 수사중이다. 문제의 성인사이트 ‘섹시아 TV’ 운영자가 지금 해외에 머물러 있어 잠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서도 가능하면 대화로 풀어보라고 중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지일씨 그 사람이 어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인가.
―향후 대응은.
▲모르겠다. 일단 경찰에 곧바로 연락해봐야겠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