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예고편 캡처
15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2014년 소치 올림픽 특집 편으로 로봇이 등장한다.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아이돌과 함께 하는 특별공연까지 각양각색의 매력 넘치는 로봇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스파이럴, 턴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 로봇이 등장해 패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로봇들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23개의 관절로 이뤄져 사람의 움직임을 가장 흡사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됐다. 2013 IRC(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보다 1시간 15분 빠른 저녁 5시 5분에 방송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