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대표인 케빈 파이기는 “최첨단 하이테크와 아름다운 경관, 초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다” 라며, “한국 로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역시 “이번 촬영이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국내 로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벤져스2> 공식 제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한국 외에도 영국 런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한국에서도 7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트론>은 201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