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교육감 직선제는 정당 무공천과 정당인 입후보 불가론을 원칙으로 한다. 이 때문에 선거마다 후보들이 난립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로또 교육감’이라 불릴 만큼 선거 자체가 혼란 양상을 띠기도 했다.
지난 교육감 재·보궐 선거 때부터는 이러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진영별 후보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단일화 작업이 있어왔다. 올해도 보수와 진보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선거 역시 이러한 양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승리의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일단 서울의 경우, 진보진영의 단일화 작업이 활발하다. 지난 2월 19일 진보진영에서 발족된 ‘2014 서울좋은교육감시민추진위원회’는 3월 14~15일 여론조사와 17~18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낙점한다는 방침이다. 반영 비중은 각각 40%와 60%다.
경남지역에선 이미 진보진영에서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다.
인천의 진보진영에서도 ‘2014 교육자치인천시민모임’이라는 단체를 발족해 본격적인 단일화 작업에 돌입했다.
전북지역에선 현직인 김승환 교육감에 대항해 보수진영에서 단일화 작업을 꾀하고 있으며 부산의 경우는 다수의 단체들이 제각기 단일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보수도 진보도 “뭉쳐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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