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근 이런 죄책감을 덜어줄 음료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 음료회사인 ‘VAMPT 브랜즈’가 선보인 ‘린 머신 에일’은 운동에 도움이 되는 고마운 맥주다. 사실 맥주라고 하기에는 도수가 너무 낮은 것이 사실. 알코올 함량이 0.5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포츠 드링크에 가까우며, 때문에 아무리 마셔도 웬만해선 취하지 않는다.
항산화 물질과 전해액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을 마친 후 마시면 지친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동시에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캔 하나당 열량은 77칼로리며, 단백질 7g과 일곱 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맥주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