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19일 남제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해저터널 건설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네티즌은 “다른 시·도에서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수조에서 수십조원씩 투자하면서 개발하는데 왜 제주도의 해저터널은 거론되지 않는가”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지방항공사만 검토할 게 아니라 제주도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해저터널 건설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기권 남군수는 “완도와 제주도간 거리가 48마일에 불과해 해저터널 건설도 꿈만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할 성질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국책사업으로 건의하기 위해 제주도와 협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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