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와 썸띵이 최종 탈락한 반면 버나드박과 샘김은 추가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걸고 TOP8 결정전 탈락후보자를 두고 시청자 투표가 펼쳐졌다.
마지막 두 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는데 첫 번째 추가합격자는 총 107표 중 42표를 받은 버나드박이었다. 추가합격 소식에 버나드박은 조용히 눈물을 삼켰다.
이어 호명된 두 번째 합격자는 107표 중 31표를 획득한 샘김이었다. 샘김은 의외의 결과에 놀란 듯 자신을 호명하는 소리를 듣고도 주위를 둘러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썸띵과 남영주는 최종적으로 탈락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