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미션힐스 골프장 제공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24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수잔 페테르센(세계랭킹 2위, 19언더파 273타)을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