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석기업 홈페이지
20일 한진그룹은 부동산 관리업을 하는 정석기업이 오는 2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박임대사업을 사업목적에 포함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그룹 측은 “해양레저 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요트임대업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항공이 전용기 임대 사업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인천 왕산해수욕장 인근에 요트 경기장을 건설하는 왕산마리나 사업에 투자하는 등 요트 사업에 관심을 보여 왔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