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한진칼 대표이사를 겸직해오던 조 부사장은 이번에 정식 선임됨으로써 앞으로 한진그룹 내에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회사 한진칼의 신임 대표였던 석태수 사장은 지난해 12월 한진해운 사장에 취임함으로써 한진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밖에 한진칼은 이사 보수 최고한도액을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대한항공은 새로운 사업목적에 부동산개발업을 추가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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