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339개 사, 코스닥시장 321개 사, 코넥스시장 2개 사를 합해 모두 662개 사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116개 사에 비해 6배가량 많다.
21일 ‘슈퍼 주총데이’ 특징 중 하나는 오너들의 등기이사 사임․선임이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실형을 선고받았거나 재판을 진행 중인 오너들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반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등은 등기이사에 복귀했다.
반면 조석래 효성 회장과 장남 조현준 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 회장은 탈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단독] '아시아나 화물' 날개 달았는데…에어인천 창업주와 현 최대주주 소송전
온라인 기사 ( 2024.12.04 16:24 )
-
"올해 안에 한국 대통령 물러난다" 폴리마켓에서 베팅 시작
온라인 기사 ( 2024.12.04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