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제3땅굴 내 셔틀 엘리베이터 이용객 급증에 따른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보관람이 가능한 총길이 3백54m의 역갱도가 개설된다. 역갱도 개설사업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이라는 특수성과 전례가 없는 민통선의 땅굴 작업에도 불구, 중앙부처 정보기관과 군부대, 파주시 등 3개 기관이 합의한 것으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파주시는 제3땅굴내 셔틀 엘리베이터 설치 이후 내·외국인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3억6천만원을 들여 역갱도 시추 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총길이 3백54m인 이 사업은 높이3m 폭3m로 조성될 예정이며 셔틀엘리베이트 출입구 위쪽서 11도 경사로 북측이 시추한 적갱도와 연결한다. 조규봉 도라산평화공원 소장은 “새로운 안보관광지 명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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