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한선화_한선화 트위터
[일요신문] SBS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 극본 최란)에서 물 오른 연기력과 완벽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니’역의 한선화가 청순가련 셀카를 공개했다.
한선화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띈 셀카를 올리며 “눈 화장 지운 제니~! 오늘 밤 10시 SBS 신의 선물-14일 본방 사수 부탁 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 응원에 나섰다. 온화한 미소와 새하얀 꿀 피부가 돋보이는 사진 속 한선화는 극 중 ‘제니’와는 완벽하게 상반되는 청순 그 자체다.
최근 용의자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다다르고 있는 ‘신의 선물-14일’은 사랑하는 딸 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돌아온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이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의문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선화는 기동찬이 운영하는 ‘묻지마 서포터즈’의 일원이자, 거칠지만 순정이 있고 털털하지만 섹시한 ‘제니’역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9화에선 기동찬과 용의자의 빗 속 몸싸움 장면이 눈길을 끌었으며, 밴드 스네이크의 테오(노민우 분)의 석연찮은 형의 죽음과 현우진(정겨운 분)의 알 수 없는 증거품 은닉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