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빙수 메뉴인 ‘팥빙수’, ‘베리빙수’, ‘더치커피빙수’ 3종을 리뉴얼한 메뉴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망고빙수’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커피 ‘빙수 4종’은 부드러운 눈꽃 얼음과 원재료를 살린 풍성한 토핑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팥빙수’는 팥과 곡물가루가 어우러진 빙수에 쫄깃한 당고를 더했으며, ‘베리빙수’는 상큼한 베리류와 아이스크림이 만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더치커피빙수’는 에스프레소샷잔에 더치커피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커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브라우니의 달콤함까지 더했다. ‘망고빙수’는 상큼한 망고와 쫄깃한 버블을 더해 씹는 재미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800원부터 1만 1000원까지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