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구역청 관내에서 발생하는 공동주택(아파트) 하자보수 및 품질에 관한 분쟁을 줄이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를 위해 건축 관계 전문가로 이뤄진 공동주택 품질검수 자문단을 결성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은 경자청 내 각 공동주택사업장에 배치된 감리원 중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자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사업장(주상복합건축물 포함)에 대해 견본주택, 설계도서 및 시방서상의 자재 시공여부 등 공동주택 품질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자문대상 공동주택사업장 공정 등을 감안, 전체 자문단원 중에서 별도의 품질 검수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1차로 골조공사 공정 80% 완료시점과 2차 마감공사 공정 90% 완료시점에 시행하며, 검수 시 지적사항이나 미비사항은 사용검사 전에 시정조치하고 우수 시공, 품질향상 사례를 발췌해 타 공동주택사업장에 홍보한다.
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운영이 질 좋고 품격 있는 아파트 건립과 입주 후 사업시행자와 입주민 사이의 품질에 대한 분쟁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공사 품질향상 및 품질관련 분쟁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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