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보공단이 11일 고객센터 개소 6주년을 맞아 우수상담사 표창을 실시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1일 고객센터 개소 6주년을 맞아 우수상담사 표창을 실시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180여명의 상담원이 연간 4백만 건(1일 평균 1만7천건)의 전화민원을 담당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대의 콜센터다.
건강보험에 관련된 모든 상담을 전화, 팩스, 이메일, 인터넷 등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고객편의를 위해 상담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조진호 본부장은 “공단이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데 고객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용편의와 표준화된 상담품질관리, 시스템 선진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고객센터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