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라는 제목으로 ‘일베’를 분석한다.
제작진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용자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통해 ‘일베’의 각종 사고 이면의 의미를 살펴봤다.
‘일베’의 정치게시판과 비정치 영역 게시판의 글을 분석, 의미망을 찾아 수상한 놀이터 ‘일베’와 ‘일게이’들의 속내를 들여다봤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사이트에 작동하는 주요한 문제적 코드를 극우성향의 정치색, 소수자에 대한 혐오, 막장 문화 등 세가지 정도로 압축했다.
‘일베’에 대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분석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