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수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 생명돕기회는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양측은 언어치료, 인공와우 수술, 뇌성마비 환아 등의 치료에 1억원을 후원하게 된다.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소외계층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 생명돕기회의 의료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