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은 후보 단일화 과정과 함께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렸던 최종 TV 토론을 공개한다.
출처=KBS/JTBC 캡처
앞서 ‘무한도전’은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하하, 박명수, 정준하가 각각 6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결과 노홍철이 1위, 유재석이 2위, 정형돈이 3위를 했다. 따라서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3명 후보로 압축된 상태다. 하하, 박명수, 정준하는 후보 사퇴를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정관용은 누구일까?
시사평론가 정관용은 지난해 9월부터 JTBC 시사프로그램 ‘정관용 라이브’를 맡아왔으며 최근까지 MBC ‘100분토론’을 진행해왔다.
한편 ‘무한도전’은 17일 현재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오는 22일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는 오는 22일에 열리며 투표소 방문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11개 투표소에선 출구조사가 진행 중이다. 출구 조사는 22일 본 투표 당일 6시 투표 종료 시점에 멤버들에게 공개된다. 검표는 투표가 끝나는 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동검표기와 무한도전선거관리위원회 인력들의 수검표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