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품 모두 국내산 청도반시, 크랜베리, 블루베리, 딸기 등 상큼한 과일을 주 재료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스홍시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우유와 팥을 넣고 냉동상태의 청도반시를 듬뿍 올렸다.
우유의 부드러움과 홍시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빙수로 기존 빙수와 달리 색다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청도반시’란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품인 씨 없는 감으로 동글고 납작한 모양새가 쟁반과 흡사해 반시(盤枾)라 불린다.
뚜레쥬르의 ‘아이스홍시빙수’는 영하 45℃로 급속 냉동시킨 국내산 청도반시를 듬뿍 올려 한눈에 건강과 시원함이 느껴진다.
‘트리플베리요거빙수’는 얼음에 요거트를 넣고 상큼한 크랜베리, 블루베리, 딸기가 듬뿍 올라간 형태다. 산뜻하고 신선함이 느껴져 무더운 여름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