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2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주식시장 이해 증진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펀드매니저와의 만남>행사를 펼쳤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주식시장 이해 증진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펀드매니저와의 만남’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은행 PB고객과 우수고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투자신탁운용 김영일 CIO(Chief Investment Officer, 최고투자책임자)와 신영자산운용 허남권 부사장은 ‘투자의 정석-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주식시장의 이해, 2014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Q&A를 통한 펀드운용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외에도 좋은 펀드 고르는 법, 제대로 된 가치주 투자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펀드운용과 주식시장에 대한 현장 상담을 가졌다.
허남권 부사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올해 국내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소비·투자 증대 등에 힘입어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양적 완화 축소 개시와 금리인상 등을 고려해 정기적인 금융소득 확보가 가능하고 고정자산 유동화에 유리하면서 절세효과까지 있는 주식자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