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부산의 로비 층에 위치한 ‘테라스’는 다음달부터 때 이른 무더위 갈증해소에 좋은 시원한 여름 음료인 ‘프라페(Frappe)’를 선보인다.
프라페(Frappe)는 작은 얼음 알갱이를 커피 및 각종 리큐르 등과 함께 갈아서 차게 먹는 음료수로 톡톡 씹히는 얼음 알갱이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종류의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트렌디한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테라스 카페에서 새로 출시하는 프라페 메뉴는 ‘에스프레소 프라페’, ‘모카 프라페’, ‘헤이즐럿 프라페’, ‘카라멜 프라페’와 같이 커피를 베이스로 하는 프라페와 함께 ‘그린티 프라페’, ‘코코아 프라페’ 등 6가지다.
커피와 녹차 등의 맛을 좀 더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라페 메뉴의 가격은 8,500원부터다.
아울러 테라스 카페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인 팥빙수도 프라페와 함께 선보인다.
올해는 얼음과 팥에 떡만 들어간 스타일로 마련해 옛날 추억의 팥빙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팥빙수 가격은 12,000원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