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_방송캡처
[일요신문]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만취 열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1회에서는 만취한 반지연(엄정화)은 돌연 윤동하(박서준)의 집을 찾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에 동하는 애틋해 하며 얼굴을 만진다.
결국 반지연과 윤동하는 하룻밤을 같이 지새우고 아침에 화들짝 놀란 반지연은 급히 집 밖을 나선 가운데 노시훈(한재석)과 맞닥뜨리면서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됐다.
앞서 반지연이 만취한 이유는 노시훈으로부터 청혼을 받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기 때문으로, 방송 말미에는 자신의 감정이 윤동하에게 향해 있음을 깨닫는 반지연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만취녀 완전 웃겼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결국 박서준 택하네”, “마녀의 연애 엄정화 연기 물올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