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다음달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년 창원권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27일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다음달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년 창원권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27일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32개 관계기관∙단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한 각 부분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권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60개 구인기업(직접참여 40, 간접참여 20)과 2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함으로써 대규모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세미나관, 정책홍보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체간의 현장면접 및 채용 ▲세미나관에서는 반듯한 시간선택제일자리제도에 대한 설명과 우수사례 홍보 ▲정책홍보관에서는 각 일자리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홍보 등이 실시된다.
부대행사는 이력서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오라(뇌교육)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검사,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한편,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근로자가 ▲일·가정 양립 ▲퇴직준비 ▲일∙학습병행 등을 위해 사업주와 협의해 근로시간, 업무시작과 종료시각 등 근로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