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7일 최경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장애인 및 취약가정을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KRX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최경수 이사장 등 약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장애인 및 취약가정(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단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영등포구 5개 장애인무료급식시설에 대한 식사비 제공,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무료급식소(사랑나눔의집)에서 장애인, 노인 등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나 국민 정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KRX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