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업포럼은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포럼은 예비창업자와 JST창업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니텍, 이니시스 창업자이자 우리나라 대표 엔젤투자사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가 ‘공중부양 기업가정신 발을 땅에 딛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권 대표는 기업가정신, 창업가정신, 사업계획서 등 초기 창업자들이 출발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팀 최성배 선임이 ‘SW 불법복제 단속관련 사전 지식’이란 주제로 지식재산권과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해 강연한다.
JST 창업포럼은 2011년부터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트렌트 등 다양한 주제로 격월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전하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강의에 나섰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JST본부는 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5월말 현재 창업 375개사, 고용 667명, 매출 286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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